미녀챔피언 론다 로우지의 비키니 화보가 화제다.

이는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의 6kg 감량 소식과 함께 그녀의 롤모델인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론다 로우지는 운동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복근과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보디라인을 자랑한다. 

송가연이 롤모델로 꼽은 론다 로우지는 세계 최고의 여성 MMA 선수로 현재 UFC 여성 벤텀급 챔피언이자 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미국에게 첫 메달을 안겨준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유도 선수 은퇴 이후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론다 로우지는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그래플링 능력이 뛰어난 UFC 강자다.

앞서 송가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는 그래플링 뿐 아니라 복싱 능력이 출중하다. 로우지를 본받고 싶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송가연은 오는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7'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와 맞붙는다. 

[론다 로우지 비키니 화보,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