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전성기 당시 연예계를 떠나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장나라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성기 시절의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장나라는 2001~2002년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것에 대해 "정말 바빴고 많이 아팠다. 그만두고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아빠에게 '그만 두고 싶다'고 말했더니 '마음대로 하라'고 말씀하시더라.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내가 할 줄 아는 게 이것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섹션TV 장나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