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평택청북지구 이지더원 분양
  • ▲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투시도.ⓒ포스코건설
    ▲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 투시도.ⓒ포스코건설

    정치, 사회, 경제 등 사회 다방면에서 1~2인 가구가 늘면서 분양시장에도 '미니' 열풍이 불고 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48.2%인 835만여 가구로 집계됐다. 두 집 중 한 집은 2인 이하로 구성된 가구인 셈이다.


    이에 따라 분양시장에서 2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상품이 늘고 있다. 특히 소형 주택에 공간 활용과 실용성을 극대화해 체감면적을 넓힌 주거 공간이 인기다.


    분양 물량으로는 포스코건설이 9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Ⅱ'가 있다. 전용 59~84㎡ 규모의 아파트 216가구와 29~64㎡ 규모의 오피스텔 23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투룸으로 설계해 생활공간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지건설이 이달 말 분양하는 '평택청북지구 이지더원'은 분양 가구 513가구 전체를 틈새 평면인 전용 75~76㎡로 구성, 획일화된 평면이 주를 이루는 주택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