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이 손연재 닮은꼴 이야기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성경은 최근 앳스타일(@star1) 9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성경은 손연재 닮은꼴이라는 말에 대해 "영광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와 닮은 꼴이라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나보다 나이도 어리고 귀여운 스타일인데 혹시나 손연재씨가 기분 나쁠지도 모르겠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예전부터 닮았다는 말은 가끔 들었는데 내 메이크업 담당자가 내 사진을 보고 손연재씨인줄 알았다고 하더라. 항상 내 얼굴을 가까이서 만지는 스태프가 그렇게 말을 하니 '정말 닮았나'라는 생각도 들더라"고 말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룬 이성경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다행히 내 본래 성격과 많이 닮은 캐릭터라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지만 아직은 배울 점이 많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성경의 연기 데뷔 소감과 모델과 연기자 생활의 차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8월 22일 발간된 앳스타일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경 손연재 닮은꼴, 사진=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