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7일까지 LG통합 채용 홈페이지서 지원 받아
'캠퍼스 캐스팅' 지역 인재 현장면접만으로 우선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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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하반기 신입사원 1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LG 통합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기술, Staff 등의 분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을 거치게 되며 최종 100여 명이 선발된다.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충남, 전남, 경남 등 9개 지역 근무 희망자를 우선 채용하는 '캠퍼스 캐스팅(Campus Casting)'을 진행,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B2C), 네트워크 부문이며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LG 통합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면접은 17일부터 강원대, 충남대, 전남대, 부산대 등 7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영업, 마케팅, 기술, 네트워크, Staff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희망 직무에 관한 소개 및 현업에 있는 선배와 직접 직무 면담을 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Job Fair'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One-day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11월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인턴십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전형인 CEO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기술,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서 이공계 인재를 우대한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외에 채용팀 이메일 계정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