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한국, 금호, 넥센 등 타이어제조사 및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오는 5일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춘천방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 적합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협회관계자는 "정비가 불량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으며, 연료 소비도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