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핸드폰에 채택될 가능성 높은 기능 위주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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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갤럭시노트4의 공급량이, 예년 갤럭시노트3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며 관련업체의 수혜 정도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갤럭시노트4를 기반으로 차세대 핸드폰에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기능에 대한 부품산업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는 진단이다.
우선 △KH바텍[060720]이 꼽힌다.
위 증권사 박종선 스몰캡 팀장은 "이번 모델은 노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메탈프레임이 적용됐고 향후 갤럭시알파에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외장재업체인 KH바텍을 추천했다.
△세코닉스[053450] △해성옵틱스[076610] △아이엠[101390] △자화전자[033420] △파트론[091700] △삼성전기[009150] 등 카메라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면카메라로 채택된 370만화소가 향후 프리미엄폰, 중저가폰에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다.
그밖에 △파트론[091700] △유니퀘스트[077500] 등 스마트폰 센서모듈 생산업체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자외선센서가 신규 기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이유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부자재 공급업체로는 △서원인텍[093920] △유아이엘[049520] 등 종목을 꼽았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노트4는 오는 10월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