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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미자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이미자는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날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이후 출연료가 10배 올랐라 재벌로 등극했다는 소문에 대해 "많이 벌었다. 생활이 윤택해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또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로 큰 인기를 끌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 당시에는 인기를 실감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온 국민에게 사랑을 받던 '동백아가씨'에 대해 "금지곡으로 지정돼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1964년에 발표된 '동백아가씨'는 대한민국 가요 역사상 처음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와 가요차트 35주 1위를 기록한 불후의 명곡으로 꼽힌다.SBS '힐링캠프'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힐링캠프' 이미자 재벌설 해명,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