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부담 큰 군장병들 선호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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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에서도 '홍삼'의 인기가 뜨겁다.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원'제품이 국군복지단 산하 충성클럽/마트(PX)에서 식음료 부문 5년 연속 판매금액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08년 충성클럽/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정관장 홍삼원은 홍삼제품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면세혜택이 큰 주류 수준인 년간 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장병 선호품으로 지정됐다.정관장 홍삼원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대추, 생강등 엄선된 국내산 생약재를 배합해 만든 홍삼 건강음료제품으로 지난 1987년 출시 후 홍삼음료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제품이다.KGC인삼공사 김형숙 부장은 "정관장 홍삼원은 무방부제, 무카페인 제품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큰 군장병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최근에는 휴가 시에 가족과 부모님들에게 전할 선물로 구입하는 장병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제66회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군 복무중인 장병 650명에게 홍삼원을 보내주는 홍삼원과 함께하는 진짜사나이 힐링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군 복무중인 친구, 가족, 선후배에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9월 21일까지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응원메세지를 편지로 인쇄, 제작하여 홍삼원과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