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찬병원은 가을산행을 앞둔 등산객들을 위해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한 강좌를 실시한다. 
     
    힘찬병원은 가을 산행을 앞둔 등산객들의 무릎건강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3시에 5개 분원(강남, 강북, 강서, 은평, 인천)에서 ‘건강한 가을 산행을 위한 무릎관절 건강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가 개설된 배경에는 평소 무릎 통증이 있던 사람의 경우 산을 오르내리느라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고, 자칫 방심하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 같은 부상에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해당 강좌는 가을산행에 앞서 무릎 관절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주의해야 할 무릎 질환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강북힘찬병원 류병담 진료부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화가 진행되는 중년 이후에는 본인의 무릎 건강을 사전에 점검하고 등반에 임하는 것이 현명하다. 젊다 하더라도 방심하거나 과욕을 부리다 부상 당하는 경우가 잦은데, 강좌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릎관절 질환에 대비해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즐기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해당 강좌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