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상황,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긴급 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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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단독주택에 사는 A씨는 아이들만 두고 외출하기가 불안해 집안 모니터링이 가능한 SK브로드밴드의 B home CCTV를 신청했다.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키우는 강아지까지 CCTV로 모니터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스마트폰에서 CCTV의 카메라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위급 상황 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집안에 경보음을 울릴 수 있다. 간혹 강아지만 두고 외출하는 경우에는 스마트폰 리모콘 기능으로 B tv 도그tv를 원격으로 켜준다.SK브로드밴드는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집안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B home CCTV'를 이달 초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B home CCTV'는 스마트폰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한 CCTV 카메라로 345도 회전하며 상하 110도까지 움직인다. 모니터링 기능은 물론이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센싱 기능을 갖췄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원격으로 경보음까지 울린다. 3년 약정에 월 9000원이다.촬영된 영상은 카메라 SD카드에 약 60시간 상시 저장되고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으로 저장된다. 외부 침입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감지 영상이 다음(Daum)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저장된 영상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 암호화 하도록 했다. 영상은 어둠 속에서도 촬영 가능하며 밤에 불을 꺼도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또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이 있어 집안에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B home CCTV'는 무인경비 서비스 'NSOK'와 제휴를 맺고 현장출동과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NSOK 서비스는 월 5000원(3년 약정)을 추가로 내면 된다.유창완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홈CCTV는 빈집의 상황이 걱정되거나 자녀, 반려동물을 집밖에서 실시간으로 보고 싶을 때 유용하다"며 "B home CCTV'와 도그tv를 연동해 사용할 수 경우 애완견을 혼자 두고 외출할 때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인 B tv는 지난 8월말 기준 가입자 수가 지난 1월 대비 약 40만 명 증가, 255만 명을 확보했다. B tv 모바일 서비스는 3월 100만 가입자를 넘어선 지 5개월 만인 지난 8월 12일 업계 최초로 가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