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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자살 소식이 알려진 한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월 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며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 가수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보도했다.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홀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돼 있다.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실력파 가수인 한나는 지난 2004년 '바운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다. 특히, 한 휴대폰 광고에서 상대역인 태사자 박준석이 이어폰을 건네며 "같이 들을까?" 장면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2011년에는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돈가방'과 2012년 단편 영화 '까만 크레파스'에 출연하기도 했다.[JYP 출신 한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