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이 폭풍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0월 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문소리와 일본의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이 맡았다.

개막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김새론은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쭉 뻗은 마네킹 각선미와 인형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때의 모습과 비교되며 한층 성숙해진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새론 폭풍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인형이야 사람이야?", "김새론 이젠 여배우 포스",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몰라보게 성숙해졌네", "김새론 폭퐁성장 '아저씨' 그 꼬마가 언제 이렇게 컸지?",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종잇장 각선미 다리 부러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 김새론 폭풍성장, 사진=영화 '아저씨' 제작보고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