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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광고, 디자인, 인쇄·출판 전문기업들의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클라우드화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웹하드 이지포토'와 클라우드 기반 홈페이지 임대 솔루션 '웹하드 프린트홈' 등 웹하드 기반의 업무특화 부가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웹하드 이지포토' 서비스는 웹하드에서 이미지 파일을 열어 편집한 후 바로 웹하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복잡한 이미지 보정 작업이 가능한 '간편보정' 기능, 촬영한 카메라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이미지로 자동 보정해주는 '디지털 카메라 자동인식 보정' 등 사용자가 자주 쓰는 특정기능을 쉽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웹하드 프린트홈' 서비스는 홈페이지 방문 고객이 남긴 인쇄 주문 파일과 인쇄업체 제작 시안이 웹하드 기반으로 공유된다. 유지·관리가 쉬워 홈페이지 운영에 따른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월 2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웹하드 이지포토 서비스 신청 고객 중 72명을 선정해 캐논 DSLR 카메라, 셀카봉, CGV 영화예매권 등을, 웹하드 프린트홈 서비스 신청 고객 중 100명에게는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이해성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상무는 "높은 개발역량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앞으로 웹하드가 업무용 클라우드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웹하드 기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