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 주문 번호만 제시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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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플래닛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가 출시됐다6일 SK플래닛은 사용자 주변의 제휴매장을 보여주고 메뉴를 제공, 고객이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주문·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시럽 오더는 주변 500m 반경 안에 있는 제휴매장들을 보여준다. 매장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의 모든 메뉴를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지도 위에 매장 위치 및 찾아가는 길 등의 추가 정보도 제공된다.원하는 제품을 선택, 수량과 추가옵션 등을 입력하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는 물론 SK플래닛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핀'을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시럽 오더의 가장 큰 특징은 주문한 메뉴가 매장에서 완료되면 주문자 스마트폰으로 ‘픽업알림’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점심시간 등 매장이 혼잡한 시간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주문번호를 보여주고 주문한 물건을 찾아나오면 된다.점주는 매장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모바일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수 있어 유용하다.현재까지 시럽 오더와 제휴된 매장은 △카페 드롭탑(상암DMC점, 명동점, 강남 아이파크점) △이디야 커피(판교 테크노밸리점, 판교 유스페이스몰점) △달콤커피(에클라트점, 논현점, 상암팬엔터점) △슈퍼커피(판교점) 등 이다 .SK플래닛은 추가로 유명 커피 브랜드와의 제휴를 진행, 연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시럽 오더는 이동통신사 관계없이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럽(Syrup)' 이용자는 각 멤버십 내 '주문하기'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iOS 버전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