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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의 친부 소송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채널A는 5일 "차승원의 큰 아들 차노아(25)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1억원에 상당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차노아를 자신의 아들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차승원의 소속사 YG 측은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6일 "개인적인 가정사라 함부로 얘기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현재 상황을 알아보고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한편,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차승원의 친부 소송,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