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오빠의 죽음을 언급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7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예고편에는 진재영이 출연해 지난 2004년 12월 심근경색으로 돌연 사망한 오빠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진재영은 "오빠가 나 때문에 죽은 것 같다.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자기도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을텐데.."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진재영의 친오빠 故 진재희 씨는 진재영의 매니저로 활동했기 때문에 오빠의 죽음을 자책했던 것. 이어 진재영은 "오빠가 편안한 곳에서 이제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MC 이영자와 오만석 역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재영은 7일 방송되는 tvN '택시' 350회 '연예계 CEO 특집' 1탄에 출연해 연관 검색어인 '온라인 쇼핑몰', '비키니 몸매', '악플러'에 대해서 시원하게 입을 열었다. 

['택시' 진재영,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