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한글날 특집은 5초가량 블랙 화면과 지난주 '라디오스타' 장면이 나왔고, 이어 약 3초쯤 블랙 화면과 깨진 화면이 등장하는 방송사고 났다. 

이에 '무한도전' 측은 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월 11일 방송 도중 편집상의 실수로 발생한 사고로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