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확 달라진 스타일로 근황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지난 1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렌치코트 가을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4컷 분할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굵은 웨이브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과 사뭇 다른 도시적이고 분위기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12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타이틀롤인 장보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서 연민정(이유리)은 죗값을 치른 뒤 기억을 잃은 도혜옥(황영희) 곁을 지켰고, 장보리(오연서)는 이재화(김지훈), 비단(김지영)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려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