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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내년 5월부터 어촌관광사업장의 서비스나 체험프로그램을 평가해 결과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어촌관광사업장의 경관·서비스, 체험프로그램, 숙박시설, 음식 수준 등 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지며 결과는 3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한다.
등급은 이용자가 쉽게 알 수 있게 별점으로 표시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평가대상은 전국 100여개 사업장 중 운영 수준이 높다고 판단되는 어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 등 30곳이다.
평가는 한국어촌어항협회가 맡는다. 결과는 내년 5월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와 바다여행 사이트(www.sean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