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엑소 타오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엑소 타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넘어간 줄 알았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타오는 검은색 터틀넥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보라색 코르를 걸친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모델 못지 않은 황금비율과 조각 같은 우월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0일 중국 언론매체 소후연예는 엑소 타오가 한 여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타오가 지인들과 모임에서 한 여인과 다정한 모습을 하고 함께 있었다. 해당 여성은 타오의 옷을 잡거나 팔을 끌어당기는 듯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며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 포옹을 하며 헤어짐을 아쉬워 하는 것으로 비춰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가 친구들과 작별 인사하는 모습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매체와 이를 무분별하게 배포한 자에 대하여 법적대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타오 열애설, 사진=타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