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이 파산 신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0억 특집에는 현진영, 김지현, 김현욱, 성대현이 출연해 사업 실패 경험담을 솔직하게 밝힌다.

최근 파산 신청 사실이 세간에 공개돼 충격을 주었던 현진영은 MC 규현으로부터 파산 신청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현진영은 "솔직하게 얘기해도 되냐?"라며 방송 최초로 파산 신청까지 하게 된 사연을 속시원하게 고백했다.

이어 현진영은 파산 신청한 사실이 알려지기 전 노유민의 카페에서 인증샷을 찍었다가 논란이 됐던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파산 신청한 걸 사람들이 모를 줄 알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진영은 음반 녹음을 위해서 130kg까지 체중을 증가시켰던 경험들을 공개하며 음악인으로서의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MBC '라디오스타'는 10월 15일 11시 15분 방송된다.

[현진영 파산 심경고백,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