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커플이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재치있게 부인했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11월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으며, 별도의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의 축하 말씀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소속사 측은 "김인석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들과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선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라박은 6살 연하의 방송인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 KBS, 아리랑국제방송을 통해 재색을 겸비한 영어 전문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사진=코엔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