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새 걸그룹 멤버 김은비가 자진 탈퇴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Mnet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는 6개월 전 이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YG 측은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은비가 탈퇴한 것이 맞다. 연습생 활동 초반부터 허리디스크로 고통을 호소했다. 데뷔 후 활동을 하기엔 건강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YG 새 걸그룹 멤버 후보로 꼽혔던 '슈퍼스타K' 출신 유나킴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제외된데 이어 김은비의 탈퇴로 김지수와 김제니 단 둘만 남게 됐다. 

한편, 김은비는 '슈퍼스타K2' 출신으로 강승윤과 함께 YG와 정식계약을 맺고 연습생이 됐다. 

[김은비 자진탈퇴,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