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3주동산 서울에서 단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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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대표 김경원)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독일 피규어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대성산업에 따르면, 플레이모빌은 독일에서 1974년 제작된 40년 전통의 피규어 완구다. 현재까지 3995종의 모델이 출시됐으며, 어린이 및 키덜트들의 수집욕을 불러 일으키며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에 디큐브백화점은 서울에선 단독으로 플레이모빌 40주년 행사를 진행하고 백화점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하2층 수변무대에서는 플레이모빌을 특가에 판매하는 대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40주년 세트는 50개 한정수량으로 40% 할인해 판매한다. 지하1층 영스트리트에는 플레이모빌의 4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설치되며 20종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 150cm의 대형 플레이모빌도 만날 수 있다. 또 1층에는 산타 복장을 한 플레이모빌을 전시해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볼거리와 함께 체험 행사도 풍성하게 진행한다. 지하1층 영스트리트에서는 '나만의 플레이모빌 그리기', 지하1층 햇빛광장에서는 '플레이모빌과 함께 운동하기'를 진행한다. 또 5층 식당가에 40주년 기념 포토존을 마련하고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이번 플레이모빌 행사는 서울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만큼 아이를 동반한 가족고객과 피규어 마니아인 키덜트족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릴 수 있는 전시와 이벤트를 기획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