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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해철이 세상을 떠난지 9일 만에 영면했다.5일 故 신해철의 장례식이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작업실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을 들른 뒤 경기도 안성시 추모관에 안치된다.이날 오전 9시30분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시신이 운구돼 오전 11시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다. 고인의 시신은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화장됐으며, 수습된 유해는 유족들의 손에 넘겨졌다.비공개 가족장에는 故 신해철의 부모와 아내, 누나 부부 등 유족들과 소속사 관계자, 넥스트 멤버들, 절친한 측근 등이 참석해 고인과 마지막 이별을 나눴다."장례식이 두 번이나 공개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니라 조용히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유족의 뜻으로 동료 가수들은 참석하지 않았다.한편, 유족 측은 장례 정차가 모두 끝나는 이날 오후 5시께 유토피아 추모관 강당에서 지난 3일 국립수사연구소 부검 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회견을 실시한다.[故신해철 비공개 가족장,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