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크리스탈이 엘을 위해 반사판을 들었다.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측은 크리스탈이 촬영장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엘의 촬영신에 크리스탈이 손수 반사판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내그녀'는 촬영 현장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공개된 사진에서 훈훈함이 물씬 느껴진다. 

사진 속 반사판을 들고 있는 크리스탈과 연기에 임하고 있는 엘은 인상적인 보조개와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극중 엘은 크리스탈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박력 넘치는 짝사랑을 보여주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마지막회는 6일 밤 10시 방송된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크리스탈 엘, 사진=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