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36)가 결혼 6개월 만에 득녀했다.

7일 박진희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희는 지난 6일 오후 2시쯤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3.0kg의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진희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며 "내년쯤 좋은 작품으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5월 11일 5살 연하의 변호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3년 가을 MBC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박진희 딸의 태명은 '날둥이'로 이는 남편이 축구를 좋아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서 따온 이름이다. 

[박진희 득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