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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기자로 변신한 배우 박민영과 유지태의 스틸컷이 공개되자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측은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박민영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힐러 측이 공개한 사진 속 박민영은 짧은 긴 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로 새롭게 변신하는 등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영이 맡은 인터넷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은 가진 건 비루한 스펙과 열정밖에 없지만 세상이 다 알아주는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다.
또한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사진 속 유지태는 깔끔한 정장을 입고, 뉴스 세트에 앉아 기자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태는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문호는 거대 언론사 사주의 친동생이자 모든 기자들이 선망하는 상위 1%의 스타 기자역을 맡았으며 극 중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를 잇는 인물로 1992년 벌어진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캐릭터다.
힐러 박민영과 유지태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러 박민영, 단발머리도 예쁘다", "힐러 박민영, 기자로 변신한 모습 너무 기대돼요", "힐러 박민영, 유지태 환상의 케미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저 방송사에 근무하는 스타 기자가 어느 날 알게 된 과거 사건의 진실로 인해 진실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로 오는 12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