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의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환상적인 연기 시너시를 선보인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 극중 전차부대를 이끄는 대장 '워 대디' 역으로 돌아온 브래드 피트가 신병 '노먼' 역을 맡은 로건 레먼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부대원들을 이끄는 리더 '워 대디' 역을 맡아 남성적인 카리스마와 함께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면, 풋풋한 이미지의 로건 레먼은 신병 '노먼' 역을 맡아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완벽한 호흡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제대로 된 군사훈련 한 번 받지 못한 채 부대에 배치된 신병 로건 레먼을 강하게 전쟁터로 몰아붙이는 브래드 피트. 이에 로건 레먼은 순수한 신병에서 브래드 피트에 의해 점차 전쟁의 현실에 직면하며 강인한 군인으로 변모해간다. 

특히, 진정한 남자이자 군인으로 성장해가는 로건 레먼과 그를 이끄는 브래드 피트는 최후의 전투를 앞두고 누구보다 진한 동료애를 나누며 묵직한 울림의 감동까지 선사한다. 

이렇듯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는 로건 레먼의 성숙한 매력과 냉정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브래드 피트의 강렬한 매력이 함께 어우러지며 압도적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했던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한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퓨리'는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 

['퓨리' 브래드피트 로건레먼, 사진=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