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중국 국가대표 수영 선수인 닝제타오에 사심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리듬체조 손연재, 배드민턴 이용대, 펜싱 남현희, 사격 김청용 등 2014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둔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연재는 MC 유재석이 "중국 수영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던데"라고 언급하자 "닝제타오가 괜찮은 것 같다"며 "잘생긴 선수 1위로 뽑혔다. 그냥 잘생겼더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이어 손연재는 연애에 대한 질문에 "말로는 자유롭게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된다'라는 눈빛을 보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 닝제타오 호감,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