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이 성시경에 윙크를 날렸다. 

14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3회에서는 예능 최초 주한 영국 대사관에 초대받아 영국대사부부와 만찬을 함께하는 김성령-성시경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김성령과 성시경은 은밀한 신호를 주고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성령은 톱여배우의 클래스를 입증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대사관에 들어선 후 성시경을 향해 윙크 폭격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당사자인 성시경은 모르쇠로 일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톱여배우 윙크'는 김성령이 구조요청을 위해 특별히 고민한 '구조 요청 신호'. 김성령은 윙크세례에도 성시경이 신경 쓰지 않자 눈을 부릅뜬 후에 다시 한 번 윙크하며 "주름 생겨~ 주 름!"이라며 귀엽게 앙탈을 부렸다. 

김성령과 성시경은 윙크 이외에도 둘만의 '은밀한 신호'를 정하며 영국 대사 부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성시경은 김성령이 영어 질문을 해야 할 타이밍에 특별한 제스처를 하겠다고 말해 김성령을 기겁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김성령과 성시경이 영국 대사 부부와의 무탈한 만남을 위해 고민한 '은밀한 신호'가 무엇일지는 14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공개된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성시경,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