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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호가 이색 팬미팅 사연을 공개한다.15일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에서는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명진, 김진호 김동명, 웅산, 조장혁, 손승연, 벤이 출연한다.이날 김진호는 데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팬 미팅을 했다. 내게 특별한 장소인 아버지 산소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평소 아버지에 대한 각별함이 큰 김진호이기에 더욱 특별했고 의미 있었던 장소였던 것.김진호는 故(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진정성을 담아 노래해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KBS2 '불후의 명곡'은 1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불후의 명곡' 김진호, 사진=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