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의 과거 가슴 발언이 새삼 화제다.

사유리는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양평이형과의 깜짝 전화 연결을 통해 하세가와 요헤이(양평이형)에 호감을 고백했지만 "개무시 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양평이형은 앞서 이상형에 대해 "옆구리에 살집이 좀 있는, 지방이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사유리는 "옆구리에 너무 많다. 살밖에 없다. 엉덩이 허벅지 어마어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사유리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맥심 4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사유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이 자밀라보다 가슴이 크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누가 봐도 내 가슴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자밀라는 뽕 브라고 나는 지방이라 질이 달라, 자밀라는 공기밖에 안 들었어"라며 자신의 큰 가슴을 자랑했다. 

또한, 2013년 1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가슴이 진짜 크다며 "큰 수박 두 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유리 과거 발언,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