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톱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지스타 공약을 내걸었다.  

케이트 업튼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토요일 지스타에 갑니다. '헝그리 앱' 부스(A04)에서 만나요. 끝내주는 아테나 복장으로 나타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케이트 업튼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한국을 처음 찾았다.  

구글에서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힌 케이트 업튼은 최근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케이트 업튼은 22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헝그리앱 부스와 23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인터뷰 및 팬 사인회를 갖는다. 또, tvN 'SNL 코리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생인 케이트 업튼은 178cm의 큰 키와 G컵 가슴으로 '신이 내린 몸매'라는 애칭을 갖고 있으며, 영화 '삼총사', '아더 우먼', '타워 하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케이트 업튼 지스타 공약, 사진=케이트 업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