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처음 찾은 섹시 미녀스타 케이트 업튼(Kate Upt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게임회사 머신존의 대표 모바일게임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 홍보모델인 케이트 업튼(22)은 국내 최대 게임 축제 부산 지스타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오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케이트 업튼은 2박3일 공식 일정 동안 부산과 서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22일 방송될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신동엽과 19금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08년 데뷔한 케이트 업튼은 구글에서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혔으며, 178cm의 큰 키와 G컵 사이즈의 풍만한 볼륨감으로 '신이 내린 몸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바비브라운, 샘 에델의 간판모델이며, 보그, 베니티 페어 하퍼스 바자와 같은 글로벌 톱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의 '올해 가장 몸값이 높은 모델'로 꼽힌 케이트 업튼은 최근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아더 우먼'에서는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케이트 업튼 방한, 사진=G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