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보육시설 예정 부지 인접
  • ▲ 한양이 오는 12월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에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EL CITY)'를 분양한다. 단지 조감도.ⓒ한양
    ▲ 한양이 오는 12월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에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EL CITY)'를 분양한다. 단지 조감도.ⓒ한양


    한양이 오는 12월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에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EL CITY)'를 분양한다.

    21일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12∼22층, 12개 동, 전용59∼84㎡, 총 760가구 규모다.

    주변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완충녹지 및 가로수길이 조성될 예정이며 괴화산, 비학산 등 주변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내년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대전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이기도 하다. 초∙중∙고∙ 보육시설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 주차장(근생시설 제외)으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보행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를 실현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12월 중 오픈한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행정과 도시행정, 교육시설 모두를 갖춰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며 "최적의 주거여건으로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