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41)과 열애 중인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35)의 섹시화보가 재조명받고 있다.

메이비는 지난 2011년 남성잡지 맥심(MAXIM) 9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돼 처음으로 시도한 파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메이비는 맥심 화보에서 청순함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섹시 콘셉트와 적절히 조화시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또, 탄탄히 다져진 표정 연기와 대담한 포즈 또한 기존 메이비 이미지의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메이비는 약 6시간의 긴 시간 동안 미소를 잃지 않고 화보 촬영에 임했으며, 검정색 핫팬츠와 어깨가 드러나는 시스루룩, 블랙 스키니진 등을 완벽히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맥심 관계자는 "메이비는 포즈나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 시선들이 굉장히 노련하다"며 "추석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9월호는 메이비의 아름다운 컷들이 많아 표지를 고르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윤상현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를 잡지 않았다. 

앞서 윤상현은 얼마 전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6세 연하의 여자친구로 내년 초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비, 사진=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