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라' 유라의 대본앓이가 포착됐다.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도도하라'(연출 윤류해, 극본 임상춘)에서 항상 밝고 긍정적인 홍하라 역을 맡은 유라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감독님과 함께 대본을 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를 읊고 있다. 또한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대사 연습을 하고 있다. 대본 한 장 한 장마다 일일이 표시를 붙여가며 마치 공부하는 듯한 모습이다. 

유라는 연일 이어지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은 채 읽고 또 읽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도도하라' 제작진은 "유라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캐릭터와 하나 되려는 유라의 노력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로 청춘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와 삼각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유라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연기돌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도도하라'는 매주 금요일 0시 포털사이트 Daum, 월요일 밤 11시 20분 SBS플러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도도하라 유라, 사진=SBS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