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성유리 안성현 열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함께 하는 특집 '힐링 야식캠프'로 꾸며졌다. 

과거 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주상욱과 '힐링캠프' 안방마님 성유리는 서로 티격태격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주상욱은 항상 미주알고주알 말이 많다. 그래서 내가 별명을 상욱 언니라고 지어줬다"고 폭로했다. 

현재 성유리는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 중이다. 이에 대해 주상욱은 "성유리 열애 기사를 보고 내가 다 뿌듯하더라.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성유리 안성현을 응원했다. 

또한, 성유리 안성현의 열애 사실을 몰랐던 김광규가 "성유리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냐"고 묻자 성유리는 "인터넷 찾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유리(33)와 열애 중인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으며,  안성현은 현재 SBS 골프채널에서 레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상욱 성유리 안성현 열애 언급,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