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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할로윈데이 의상에 대해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 

    25일 AOA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설현은 "할로윈 때 큰 거미 모형을 몸에 붙인 의상을 입고, 안하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했다"며 "그런데 팬들이 '코디네이터가 누구냐'며 항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설현은 "코디네이터가 잘못한 것 아니다"며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설현이 속한 AOA는 지난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코스튬 의상을 입고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AOA는 무대에 앞서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진을 올렸던 것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OA 설현 거미의상 하고 싶어서 한 것 이었구나","AOA 설현 코디가 안티 아니었어",'AOA 설현 거미의상도 귀엽다","AOA 설현 코디 해명 착하다"라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AOA 설현 의상해명, 사진=AOA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