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시 표준 지침 따라 자동 복구 가능.. '업무 연속성' 보장
  • ▲ 지난 3일 열린 'IBM 시스템z 솔루션' 세미나 현장. ⓒ한국IBM.
    ▲ 지난 3일 열린 'IBM 시스템z 솔루션' 세미나 현장. ⓒ한국IBM.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지난 3일 '엔터프라이즈 고객 혁신을 위한 IBM 시스템z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IBM은 기업 보안과 재해복구에 최적화된 솔루션 '시스템z'를 소개했다.

    시스템z는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돼 있다. 부정거래 탐지를 위해 데이터를 분석 엔진으로 보내지 않고 분석 솔루션을 시스템z로 가져와 분석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대상 데이터의 90% 이상이 기간계에 상존함으로써 시스템z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는 게 한국IBM 측의 설명이다.

    또한 분석 작업을 하나의 프로세스에서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돕는다. 아울러 데이터 이동, 복잡성, 소요 자원은 줄이고, 정확성, 보안 및 데이터 활용성은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재해복구 단계인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재해복구 시스템은 과거 단순 데이터 백업에서 최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중이다.

    한국IBM 관계자는 "기간계에 해당하는 시스템 z는 평상시 활발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재해 시 즉시 사용 가능한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표준 지침에 따라 자동 복구가 가능하고 시스템 간 전환 시간을 최소화 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