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또는 대면으로 상담 실시… 12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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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서민을 위한 무료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금감원은 '1대1 맞춤형 무료 금융자문서비스'를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서민들을 위한 재무상담 서비스로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개인금융진단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된다. 저축과 투자, 부채관리, 금융투자시 위험관리, 생활관련 세금, 은퇴준비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다만 금융회사 상품 소개, 금융소비자 민원 등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상담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금감원 본원 1층 민원상담센터내 상담부스에서 대면으로, 또는 금감원 콜센터 및 국번없이 1332 등 전화로 서비스받을 수 있다.금감원은 이 서비스를 12월 한시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2015년 중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