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열악한 700가구에 고기능성 차음바닥재 `한화 소리지움` 제품을 지원,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 줘
  • ▲ (왼쪽부터)한국환경산업기술원 조은애 연구원, 환경보건 컨설턴트 김옥경, 한화L&C 상재사업부장 권택준 상무,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나정균국장 ⓒ한화L&C
    ▲ (왼쪽부터)한국환경산업기술원 조은애 연구원, 환경보건 컨설턴트 김옥경, 한화L&C 상재사업부장 권택준 상무,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나정균국장 ⓒ한화L&C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는 환경부 주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L&C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한화L&C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환경부의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참여기업으로 바닥재 후원 및 봉사참여와 함께 유관 단체와 연계한 자발적인 주거환경개선을 진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를 인정받았다.

    '2014년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진단·개선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사회 취약계층 거주공간의 유해인자 점검·컨설팅 및 실내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생활환경관리 강화와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한화L&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자로 참여해 PVC바닥재 제품을 지원, 주거환경 개선을 도움을 줬다. 지난해에는 2000가구를 진단해 223가구를 개선했으며 올해는 2000가구를 진단하여 총 700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한화L&C는 실내환경 개선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고려, 자사의 최고급 륨바닥재 '한화 소리지움' 제품을 지원했다.

    '한화 소리지움' 층간소음(경량충격음 측정기준)과 생활소음에 탁월한 고기능성 차음바닥재로 국내 최초 식물성 가소제 사용의 친환경성 겸비와 고탄성 하이브리드 쿠션층으로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보행감도 우수해 금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한화L&C 측은 설명했다.

    회사를 대표해 수상한 한화L&C 상재사업부 권택준 상무는 “금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더욱 노력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화L&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천에 더욱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건강하게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화L&C는 얼마 전 마무리 된 ‘사랑의 도루 캠페인’, 서울시와 함께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 후원, 독거노인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애(愛)너지 가득한 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며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