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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전집브랜드 '소빅스'는 초등학생의 진로 교육을 위한 전집 'MI 진로이야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MI 진로이야기'는 실제 존재하는 유명 인물의 진로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주는 진로교육 필독서이다.
다중지능이론에 근거를 둔 8가지 지능별로 진로를 구분하였으며,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직업 선택, 직업 발전' 등의 순서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이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진로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MI 진로이야기'의 가장 큰 특징은 허구가 아닌 실존 인물의 '진로 과정'을 통해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진로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신체운동 지능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언어 지능의 반기문 외교관, 공간 지능의 페라가모 디자이너 등 실존 인물 29인의 이야기를 수록해 사실감을 더했다.
또한 인물의 진로 과정과 더불어 적성 및 직업 정보, 직업의 가치관을 다루며 통합적인 진로교육 정보를 제시한다. 별책에서는 지능 체크리스트와 직업군별 다양한 미래 직업, 직접 가볼 수 있는 체험 장소 등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대교 소빅스 김문주 개발팀장은 "직업의 다양성과 전문성 증가로 초등학생 시절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진로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MI 진로이야기'는 진로교육 초기 단계인 초등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라고 말했다.
'MI 진로이야기'는 본책 29권에 별책 1권(적성으로 알아보는 미래직업백과)을 포함한 총 30권으로, 가격은 33만 9천 원이다. 제품 구매 및 상담은 대교 소빅스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