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주체 '하이트 프라이데이', 19~21일 양재동 aT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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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정보통신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씨넷코리아(Cnet Korea)가 주최하는 '화이트 마켓'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이트 마켓은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뜻한다.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화이트 마켓을 통해 최근에 출시된 워크맨,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모바일, 스마트밴드, 프리미엄 휴대용 보조 배터리 등 모두 10여 종의 소니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화이트마켓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소니 제품 체험은 물론, 가격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니 제품을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이트 마켓 공식 홈페이지(market.c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