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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업체 'TG&Co.'가 정보통신 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씨넷코리아(Cnet Korea)가 주최하는 '화이트 마켓'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이트 마켓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뜻한다.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시즌이 시작되는 날이다.
TG&Co.는 이번 화이트 마켓을 통해 온라인에서 100%에 가까운 구매만족도를 기록한 TG BIG Display Series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라인업은 ▲TG BIG Display 65 UHD ▲TG BIG Display 70 ▲TG 4K MINI PC 'DM357' 및 주변기기 등이다.
TG BIG Display 65 UHD는 기존 Full 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3840*2160)로 실물에 가까운 생생한 영상미를 제공한다.
TG BIG Display 70은 177cm(화면대각선길이, 70형)의 크기를 자랑하는 빅 디스플레이로 스마트와 3D 기능 등을 빼고 복잡한 유통 과정을 없애 200만 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제품이다.
TG 4K MINI PC 'DM 357'은 한 손 위에 올라갈 정도의 작은 데스크톱 컴퓨터(가로 11.6cm, 세로 11.2cm, 높이 4.9cm)다.
TG&Co.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BIG Display 시리즈 구입 시 HDMI 케이블 증정, 무료 벽걸이 서비스, 2년간 무상 A/S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