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2조원 규모의 공사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약세를 보이고 있다.26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대비 2.13%(850원) 내린 3만915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서울시가 산업환경설비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공시했다.영업정지 공사규모는 2조279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3.2%에 달하며, 영업정지 기한은 내년 1월15일부터 3월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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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노조? 내달 파업?… 삼성 '전삼노 리스크' 진행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