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프레스티지 1억4570만원
  • ▲ ⓒ현대차
    ▲ ⓒ현대차

     

    현대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한 '2015년형 에쿠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2015년형 에쿠스는 사운드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고, 전 트림 기본 적용된 2세대 9.2인치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HD급(1280x72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우수한 주야간 시인성을 확보했다. 

    또 스마트폰과 동일한 정전식 터치 방식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풀 3D 지도를 기본 제공, 실제 지형과 흡사한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운전 편의성도 높였다.
     
    프리미엄 트림 이상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전동식 스마트 트렁크'가 적용됐으며, 프라임 나파 가죽 내장재(익스클루시브 트림 이상)를 통해 격조 높은 내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외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17스피커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전 트림 기본 적용했다.

    2015년형 에쿠스 판매가격을 3.8 모던 6910만원, 3.8 프리미엄 7890만원, 3.8 익스클루시브 8910만원, 3.8 프레스티지 1억540만원, 5.0 프레스티지 1억1150만원이다. 리무진 모델 중 3.8 프레스티지 트림은 판매가 중단됐으며, 5.0 프레스티지 트림은 1억45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