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윤종신 '비단이' 김지영, 찰떡 부녀 호흡 과시
  • ▲ 윤선생 스마트 학습법 TV 광고 이미지ⓒ윤선생
    ▲ 윤선생 스마트 학습법 TV 광고 이미지ⓒ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아역 배우 김지영 양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캐스팅'편, '레스토랑'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윤선생 스마트학습법을 통해 가족의 영어울렁증 대물림을 끊자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각 편 모두 실제 해외여행 중에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다뤄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CF는 최근 '월간 윤종신'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종신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비단 역으로 사랑 받았던 김지영이 부녀 관계로 캐스팅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촬영은 경기도 파주의 한 오픈 세트장에서 이뤄졌다. 촬영 당일 윤종신은 영어울렁증 연기를 위해 혼신의 애드립을 펼쳐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윤선생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다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히로인 김지영은 스마트베플리(SMART BEFLY)를 익숙하게 다뤄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영어 교재를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연기만큼 영어공부에도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어 울렁증'과 '가족 해외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담아낸 이번 윤선생 TV광고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7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윤종신과 김지영의 인터뷰 동영상과 메이킹 영상 등은 온라인에서 시청 가능하다.